세계의 지붕, 유목민의 땅 파미르 2

세계의 지붕, 유목민의 땅 파미르 2

세계의 지붕, 유목민의 땅 파미르 일정표 2

  • 1일

    <파미르고원을 배경으로 : 세계테마기행 2015년 당시>

    • 18:10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공항 출발
    • 21:55알마티공항 도착후 숙소로 이동(30‘)숙소 체크인 후 취침
    • 인천 – 알마티 비행시간은 6시간 소요
      알마티는 중앙아시아의 항공허브로써 주변국가의 도시들을 하늘길로 이어준다.

  • 2일

    <야크젖으로 만든 버터>

    • 11:10조식 후 알마티 공항으로 출발
    • 11:50(항공이동) - 두샨베공항 도착 - 칼라이 훔(379km, 8h) 향발
  • 3일(화)~6일(금)

    <판지강건너편은 아프카니스탄>

    <야시쿨호수 인근 마을의 아낙들>

    <브룬쿨에서 빵을 굽는 아낙네들>

    <야크똥을 말리는 풍경>

    <무르갑의 재래시장>

    <카라콜호수>

    <파미르/중국 국경모습>

      칼라이훔 - 호록(240km, 6h)

      두샨베에서 호록으로 가는 길은 길폭이 좁고 낭떠러지가 있는 구간. 그러나 이 길을 따라 생필품을 실어 날으며 삶을 이어가는 현지인들이 있음. 파미르의 서부에 해당되고 주로 타직민족이 많이 거주함. 아프카니스탄과의 국경을 이루는 판지 강을 따라서 가게 됨 일부 구간은 강폭이 좁아서 한달음에 아프카니스탄으로 건너갈 수도 있음. 강 건너편에서는 한가롭게 노는 아프카니스탄 어린이들도 볼 수 있음.


      호록 - 브룬쿨 (120km, 5h)

      파미르 하이웨이를 타고 동파미르쪽으로 이동 고대 페르시아어 계통의 파미르어를 사용하는 파미르 원주민을 만날 수 있음. 야크를 방목하는 이들은 브룬쿨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진풍경도 볼 수 있음.


      브룬쿨 - 무르갑

      파미르 중의 진짜 파미르는 바로 무르갑을 중심으로 하는 동파미르이다. 이 지역에는 키르기즈민족이 많이 거주함. 이들은 주로 야크유목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감. 러시아혁명과 소련의 집단농장화에 반발한 키르기즈 유목민들이 남하해서 현재의파미르고원과 더 남쪽인 아프카니스탄까지 이동/거주함으로써 현재의 인구구성을 보여주고 있음. 유목민들의 천막에서 하루밤을 자면서 이들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본다. 이들이 먹는 음식도 함께 나누면서 현대인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무르갑시장은 비록 오지의 장터이지만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. 전 세계에서 특히 유럽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날 수 있다.


      무르갑 - 카라쿨 호수

      검은 호수라는 뜻의 파미르 고원의 산정호수이다


      타직/기르키즈 국경 지역 넘기

      한 여름에도 가끔씩 눈이 오는 이 타직 – 키르기즈 국경은 그 만큼 높고 험하다. 국경을 지키는 군인들의 모습 군인들의 눈길을 피해 하나라도 더 많은 물건을 싣고 갈려는 현지주민들… 이런 풍경을 통해서 과거 한나라였지만 경제적 격차로 인해 1등 국민과 2등 국민이 갈리는 현장을 보게 된다.

  • 7일

    오쉬에서 비행기 타고 비쉬켁, 비쉬켁 - 알마티 : 차량으로 이동 (4h),알마티 - 인천(항공이동)

    오쉬는 과거 실크로드의 주요도시 중 하나였고 비단을 생산하던 고대도시. 슐레이만 투에 올라가서 솔로몬왕의 기도처와 소원을 빌면서 미끌어지는 바위 등을 체험해 본다. 오쉬 재래시장을 둘러본 후 항공편으로 비쉬켁을 경유 알마티로 돌아온다.

환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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